족발을 버리는 사람 이야기

유명 언론사의 임원이 있었습니다. 

닷컴기업의 사장으로도 일해 본 사람이었습니다. 

수백 명 직원들의 존경을 받았고,

어디에 명함을 내밀어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. 

 어느 날 그 사람이 갑작스럽게 사표를 냈습니다.

 그리고 족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. 

사람들이 수군거리며 말했습니다. 

폼 나는 사업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족발이냐고.

 그래도 그 사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.  


그리고 1년 후.

첫 족발을 만들었습니다.

식구들은 맛이 없다고 했습니다. 

그날 삶은 족발은 모두 버려야 했습니다. 

 

100개를 버렸습니다.

주변 사람들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.

1,000개를 버렸습니다.

주변 사람들이 소개를 해 주기 시작했습니다.

2,000개를 버렸습니다.

음식점 사장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.

3,000개를 버렸습니다.

유명 백화점 바이어가 만나자는 전화를 걸어왔습니다.


10년이 지났습니다.

지금도 토자연에서는 신제품 개발을 할 때마다

정말 많은 제품을 미련 없이 버리고 있습니다.

그 결과 현재 토자연에서는 연간 30만 팩 이상의

족발, 보쌈, 차슈 및 각종 볶음류 등을

많은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.


신선한 재료, 좋은 고기

그리고 

미련 없이 제품을 버리는 오너의 용기.

이 세 가지가

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

즐거운 요리 문화를 이끌 

토자연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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